南韩水龙头流出「蠕动幼虫」!政府10天接700件通报急启调查 原因曝光
▲首尔居民打开水龙头,一堆看似屑屑的条状物跟着流出,接着全部在水底蠕动起来。(图/翻摄自Instagram@zu_keep)
南韩多地近日都出现活生生的幼虫自家中水龙头和莲蓬头流出,吓得许多居民向政府投诉,10天内累计已经超过700件通报,就连首尔、釜山、京畿道等地区都出现同样情况。据了解,全国7个沦陷的净水场中,普遍出现活性碳率水池功能失调,非但没有有效过滤杂质,反而孵化出许多幼虫。
综合韩媒报导,仁川市、首尔京畿道、江原道、釜山、清州等地,许多民众在洗碗、洗澡甚至装自来水准备要喝下肚时,都发现水中黑影蠕动,仔细一看才发现根本不是杂质,而是生命力旺盛的条状幼虫。
물이 아닌 이끼에 서식하는 벌레로 아파트 지하 배관의 접합부 등 외부 유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.https://t.co/uK5V8WnhiH
인천 '수돗물 유충'에 주민 불안…"유사사례 없었던 일"(종합)https://t.co/Yv9BixSAe3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.
首尔市上水道事业本部20日时指出,幼虫是否透过水管进入各民宅中仍有待厘清,虽然此前针对仁川6间净水中心和101处排水设施做水质检测,结果并无异样,但相关投诉仍持续发生。
截至周二(21日)上午为止,全国已有超过700起「虫虫危机通报」;南韩环境部19日启动调查,结果发现仁川地区以外,水源、金海、梁山、宜宁等地,共7处净水厂验出幼虫,且集中在净水场里的活性碳过滤池,判断应是活性碳过滤过程出包,才会从净水功能变成「污水功能」。
“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결과 등깔따구와 파리나방 유충이 주로 발견됐고, 실지렁이도 있었다”...실지렁이요? https://t.co/5szyBkdnAW